납골당을 선택하는 기준 몇가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납골당을 선택하게 되는 기준의 중점을 위치, 교통편, 비용, 도달 거리, 관리비, 시설 규모, 시설 분위기, 시설 서비스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납골당 문화의 유래
납골당(봉안당) 문화의 유래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전해왔습니다.
▶ 전통적인 매장 문화의 한계 : 전통적인 매장 문화는 묘지의 부족, 자연환경의 파괴, 유지보수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납골당(봉안당) 문화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 현대적인 장례 문화의 변화 : 현대에는 장례 문화가 변화하면서, 화장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화장 후에는 유골을 보관할 수 있는 납골당(봉안당)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 종교적인 영향 : 종교적인 영향도 납골당(봉안당) 문화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일부 종교에서는 화장을 권장하거나, 유골을 보관하는 방식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 :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도 납골당(봉안당) 문화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과거에는 매장 문화가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현대에는 화장과 납골당(봉안당) 문화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 때 유입된 일본의 문화로 여겨져 ‘납골당’이라는 표현 대신 ‘봉안당’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납골당 선택 기준 8가지
합리적으로 납골당(봉안당)을 선택하는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 위치와 교통편 : 가족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와 교통편이 편리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이나 자동차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시설의 규모와 안정성 : 시설의 규모와 안정성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규모가 크고, 운영이 안정적인 곳은 시설의 관리와 보안이 철저하며, 유족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봉안당 가격 : 가격은 시설의 위치, 규모, 시설의 상태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족의 예산과 상황에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치 시설의 종류와 크기 : 안치 시설의 종류와 크기도 고려해야 합니다. 가족(집안)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종류와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추모 시설의 분위기와 환경 : 추모 시설의 분위기와 환경도 중요합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자연과 조화로운 환경을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종교 시설의 유무 : 종교 시설의 유무도 고려해야 합니다. 종교 시설이 있는 곳은 가족들이 종교 의식을 거행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 관리와 운영 : 관리와 운영이 잘 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설의 관리와 운영이 잘 되는 곳은 유족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 유족들의 편의 시설 : 유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납골당 선택 기준들을 참고해 집안(가족)의 상황, 조건, 예산에 맞는 봉안당을 선택하기를 추천합니다.
수도권에 몰려있는 납골당(묘)
장례 문화에 대해 각별하게 생각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 납골당(봉안당)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경기/인천 주변 수도권에는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만큼, 고인을 모시고 추모하는 시설들(화장터, 추모원, 장례식장, 납골당, 봉안당, 수목장, 공원묘지 등)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 외에도 납골당은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세종 근처 부근에도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최근에는 빠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추모원(추모공원), 납골당(봉안당) 등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게 불리고 있으며, 고인 및 유족을 위해 더 고급스럽고 편의 시설을 갖추는 추세에 있습니다.
지역별 납골당(봉안당)이 있는 지역
▶ 수도권(서울/경기/인천) : 경기도 및 인천시에는 많은 납골당이 있습니다. 강화, 파주, 고양, 포천, 양주, 남양주, 양평, 가평, 청평, 김포, 용인, 수원, 안산, 안성, 수원, 평택, 화성, 이천, 여주, 성남, 하남, 구리, 과천, 시흥, 안양, 의정부, 동두천, 연천, 부천, 오산, 광주 부근에 납골당(봉안당)이 있으며, 접근하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강원권 : 강원도에는 납골당이 있습니다. 철원, 화천, 양구, 고성, 인제, 춘천, 속초, 양양, 홍천, 횡성, 평창, 강릉, 원주, 영월, 정선, 동해, 삼척, 태백 부근에 납골당(봉안당)이 있으며, 접근하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 충청도에는 납골당이 있습니다. 대전, 세종, 진천, 음성, 증평, 괴산, 충주, 제천, 단양, 청주, 증평, 보은, 옥천, 영동, 당진, 서산, 태안, 홍성, 예산, 아산, 천안, 공주, 청양, 보령, 부여, 서천, 논산, 금산, 계룡 부근에 납골당(봉안당)이 있으며, 접근하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전라권(광주/전북/전남) : 전라도에는 납골당이 있습니다. 광주, 군산, 익산, 완주, 김제, 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정읍, 부안, 고창, 임실, 순창, 남원, 영광, 장성, 담양, 곡성, 구례, 함평, 신안, 무안, 나주, 화순, 순천, 광양, 여수, 보성, 장흥, 영암, 목포, 진도, 해남, 강진, 고흥, 완도 부근에 납골당(봉안당)이 있으며, 접근하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경상권(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 : 경상도에는 납골당이 있습니다. 부산, 대구, 울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영양, 안동, 상주, 울릉, 김천, 구미, 의성, 청송, 영덕, 군위, 칠곡, 성주, 고령, 영천, 포항, 경주, 경산, 청도, 거창, 함양, 합천, 창녕, 의령, 산청, 하동, 진주, 함안, 밀양, 양산, 김해, 창원, 곳어, 사천, 남해, 통영, 거제 주변에 납골당(봉안당)이 있으며, 접근하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제주권(제주/서귀포) : 제주도에는 납골당이 있습니다. 제주시, 서귀포에 분포되어 있으며, 지자체 및 민간시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납골당 분양 및 계약 주의점
납골당을 분양 받거나 계약시 각 지역의 자치단체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은 합법적인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치실에 마련된 제단은 영구 분양 방식으로 비용 추가나 재계약, 새로운 시설을 알아봐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각 봉안당(납골당)의 시설을 사전에 분양하거나 대행사를 두고 구좌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봉안 시설 현장을 방문해 보고, 납골당에 대해 판단해야 하며, 납골당 계약시 대행사 관계자가 입회하고 본사의 시설에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