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중 뱀에 물렸을 때 응급조치, 뱀 쫒아내는 물건과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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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 물렸을 때

여름 휴가철 유료 캠핑장 또는 노지 캠핑 장소를 찾아 떠나는 일들이 많아진다.

여름철 캠핑장 뱀 출몰지 체크

무성하게 자란 풀과 숲에는 언제나 많은 곤충과 양서류, 그리고 파충류가 공존해 살아가고 있는 법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노지 캠핑을 하면서 만나는 뱀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최근에는 거주하고 있는 주택단지나 아파트 내 공원, 그리고 도심 속 산책코스 갓길에 조성된 화단 등에서도 뱀이 출몰한다.

뱀에 물렸을 때 조치

솔직히 뱀에 물렸을 때를 가정한다면, 뱀이 사람에게 달려 들어 물고 가는 일은 거의 없다.

뱀이 굶주리거나 피곤해서 사람들 곁으로 오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뱀에 물렸을 때를 가정한다면, 상처 부위의 심각성을 우선 파악하는 것이다.

독사의 경우, 뱀의 이빨에는 독이 들어 있다. 이를 방치했다가는 생명에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상처 부위의 위와 아래 부분을 우선적으로 결박하는 것이 좋다.

심장으로 뇌로 향하는 독을 긴급하게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때, 독사에 대해 조금 안다고, 어디서 주워 들은 상식이 있어서 뱀이 물고 간 상처 부위에 있을지 모를 독을 입으로 빨아내는 것은 사망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기에 절대 금해야 한다.

신속하게 119 신고 및 구급 요청

동시에 119에 전화를 걸어 뱀에 물렸다고 신고해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다.

119에 신고를 하는 것은 뱀에 물렸거나 하는 경우이며, 뱀이 달아나지 않고 주변에 계속적으로 머무는 상태라면 신고하는 것이 좋다.

119 출동 직원들도 현장이 바쁘기 때문에 가급적 응급구조 상황이 아니면 전화 거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뱀이 싫어하는 것들

뱀이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는 것들에는 산초나무, 녹나무, 당귀, 창포라고 한다.

뱀이 싫어하는 냄새에는 유황, 백반, 양파, 레몬즙, 마늘, 암모니아, 담배 냄새 등이 있고, 휘발류의 냄새도 싫어한다고 한다.

위에 언급한 식물과 물건들을 캠핑 주변에 놓아둠으로 뱀이 접근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캠핑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뱀이 싫어하는 것들(뱀 퇴치제)과 냄새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생활 상식이 된다.

노지 캠퍼라면 독사 및 해충 방지를 위한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궁극적으로 뱀이 출몰하는 노지에서 캠핑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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