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엠티(MT) 장소 섭외시 집행부가 체크해야할 5가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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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엠티 장소

대학 입학 행사의 꽃

3월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의 개학이 시작되는 시기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참가해봤을 MT.

학과, 학부의 엠티를 준비하기 위해 집행부는 개강 전부터 이미 대학 엠티장소 등 행사 진행을 위한 계획을 마치고 관련 업체를 섭외하는 데 고민을 시작한다.

대학교 학부(과) 특성상 인원이 많고 여학생 비율이 높으면, 그에 맞는 엠티장소를 섭외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다 매끄러운 대학엠티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절대 놓쳐서는 안될 사항들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엠티 집행부의 필수 체크사항

특히, 대학 엠티를 주관하고 주최하는 집행부는 다시 한번 잊고 있는 것은 없는지 재확인할 시점이다.

첫째, 대학엠티 행사 일자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고, 사전 공지를 통해 공유를 해야한다.

주말인지, 주중인지, 학우들이 몇 박을 해야 하는지 등 보통 전년도에 선배들이 진행했던 MT 자료와 남겨진 기록들을 보는 것도 좋다. MT장소는 일정이 정확히 나와야 원하는 숙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둘째, 엠티 행사일정이 정해졌다면 참여할 대상, 참가 인원을 파악해야한다.

물론 참가 인원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전년도에 엠티에 참가한 인원 수를 파악해 참고하면 된다.

셋째, 일정과 인원에 대한 예상을 마쳤다면 이제는 장소를 어디로 선택해 진행할 것인지 정한다.

이동 거리와 버스 비용 산정

적합한 엠티장소는 캠퍼스로부터 약 1~2시간 소요되는 거리로 잡는 것이 좋다. 엠티장소의 거리와 이동하는 전세버스 비용은 비례를 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 역시 고려해야할 필수 사항이다.

넷째, 엠티장소 지역이 결정되었다면 취사 여부를 체크해야 하며, 학우들의 객실에 몇 명의 인원을 배치할 것인지도 계획해야 한다.

물론 엠티의 꽃이라 불리는 장기자랑과 단체로 모여 이벤트(방송장비, 조명, 진행MC) 등의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장소 등(세미나실, 강당, 탈의실 등)과 유료 사용 유무도 보다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특히, 엠티장소를 선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의 안정성이다.

매년 매스컴을 통해 지적되는 민감한 사항인 안전성에 대해 소홀해서는 안되며, 진행 중에 있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MT의 기본조건은 ‘안전’

다섯째,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를 결정한 후에는 기간과 인원 수에 맞는 식재료 또는 음식 그리고 생수 및 음료 등 준비물에 대해 정하면 된다.

이처럼 대학엠티 진행시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회의를 거쳐 진행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그에 맞게 소요되는 자료를 준비하면 된다.

# 대학 새내기를 위한 엠티 진행의 경우, 즐겁고 추억으로 남게 될 행사인 만큼 참여하는 사람과 진행하는 사람 모두 만족스럽고 성공적이어야 한다.

대학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작년과는 다른 컨셉의 집행부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필요하다.

대학엠티 장소가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감안한다면, 일일이 수많은 장소를 다니면서 시간적인 투자를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엠티장소 섭외 등 컨설팅 업체

경험 부족과 시간의 부족으로 엠티장소를 섭외해 주고, 미쳐 파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하며, 진행시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해 주는 엠티장소 섭외 및 행사진행 전문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대학 엠티 관련 업무를 다년간 해 온 엠티닷컴 업체의 대표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대학엠티 행사를 진행해 온 노하우를 가지고 좀 더 안전하고 만족감 높은 행사를 도와 여럿 대학교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집행부와 미팅을 위해 학교 방문해 상담을 진행, 엠티장소, 버스, 음식, 강당, 음향 등 학생들이 한번에 준비하기 어려운 부분을 점검해주고 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 역량으로 부족한 점은 관련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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