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등록금 학자금 대출 지원 신청 방법 및 절차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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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과정을 마치고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밟기 위해 대학원 입학을 앞두고 있다면 어떻게 대학원 학자금을 마련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특별한 소득이 없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경우 생활비 역시 많은 고민이 됩니다.

가정 형편이 훌륭해서 부모님으로부터 대학원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자수성가형으로 대학원을 진학해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을 목표로 하는 대학원생에게는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이 바로 대학원 수업료이기 때문에 현재 상태로 가장 고민 부분이 됩니다.

대학원 입학 합격 및 허가를 받았다면,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원 학자금 대출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신청 자격

대학원 입학 예정자 및 복학 예정자, 그리고 수료 등록생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소의 신용심사 요건을 갖춘 대학원생으로, 신용관리정보가 없고 현재 대출신청 금융기관에 연체 중이 아니어야 하며, 기금이 정하는 보증금지 및 제한 대상자가 아니어야 합니다.

학자금대출 신청 기간

대학원 학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매학기마다 공지되는 수업료(등록금) 납부기간 중 학자금 대출 실행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학기 대학원 입학 예정자에 한해 자비 납부 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학원 학자금 대출 절차

대학원 학자금 대출절차는 아래 순서와 같습니다.

1.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접속해 회원가입을 합니다.

2. 학자금 대출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등 심사 기간을 고려하여 미리 준비하도록 합시다.

3. 신청시 제출한 서류를 확인절차가 끝나고, 기금 승인이 되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예고된 일자에 맞 심사결과를 확인합니다.

4. 기금 승인이 확정되면, 공인인증서(개인)를 이용하여 학자금 대출약정 절차를 진행합니다.

5. 기금승인 → 대출약정으로 바뀌면, 대출실행 → 대학원 등록금 완납 과정으로 진행되 종결됩니다. 이때 반드시 대학원 학자금(등록금/수업료) 납부 기간을 준수해 대출 실행을 해야합니다.

2022년 말 국무회의에서는 특수·전문대학원생도 취업 후 학자금대출을 상환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

정책브리핑 관련 기사 내용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이 내년 1학기부터 특수·전문대학원생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학자금지원 4구간 및 만 40세 이하 대학원생 70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법률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범위가 기존 ‘일반대학원의 석·박사 또는 전문기술석사 과정 이수자’에서 ‘특수·전문대학원의 석·박사 과정 이수자’까지로 확대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재학 기간에는 상환을 유예하고 취업 등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한 때부터 상환하도록 하는 학자금대출 제도다.

정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을 기존 학부생에서 대학원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을 지난해 6월 8일 개정한 바 있다.

당시 국회 법률 개정안 심의 과정에서 기초학문과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일반대학원생에 우선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존 시행령에 명시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구체적인 범위를 일반대학원 또는 전문기술석사 과정의 재학생으로 개정했다.

하지만 저소득층 학생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등록금 부담이 높은 전문대학원 진학 시 학비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과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주거·일자리·교육 등 맞춤형 지원’ 추진을 위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을 특수·전문대학원생까지 확대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소속 대학원의 종류에 상관없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자금지원 4구간 및 만 40세 이하 대학원생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은 대학원생은 6500여 명으로 내년에는 추가적으로 7000여 명의 대학원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개정 내용을 포함해 내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에 필요한 구체적인 자격요건 및 일정·방법 등은 내년 1월 초 교육부장관의 고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오는 29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방문해 내년 1학기 대출 신청에 필요한 학자금지원 구간 산정(약 8주간 소요)을 미리 신청할 수 있는 ‘사전신청’을 이용할 것이 권장된다.

문의: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대학재정장학과(044-203-6270), 국세청 학자금상환과(044-204-3884)

정책브리핑 관련 기사 보기

 

대학원 학자금 대출 요약

한국장학재단에서 제공하는 학자금대출에 대한 요약표를 보면 더 쉽게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에 대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구분해 지원자격을 구분해 놓고 있습니다.

대학원생의 경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과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에 대해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 학자금 지원 사항 중 성적기준에 대한 항목이 있는데 이점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취업 후 상환할 수 있는 학자금 대출의 경우는 개인 신용조건을 심사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학자금 지원구간은 4구간 이하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대학원생 등록금 대출 가능금액의 상한선과 하산선이 구분되어 있고,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든 대출이 그렇듯 대출실행하고 난 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자(년 이율) 부분입니다.

학부생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구간 등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무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대학원생의 경우에는 무이자 지원이 되지 않으니, 반드시 관련 내용을 숙지하고 한국장학재단 콜센터로 문의해 전화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