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 후 체크리스트, 챙겨야 할 것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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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기 전 챙겨야 할 것들과 이사 후 해야할 것들을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이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꼼꼼하게 하나씩 시간을 두고 미리 챙긴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이사 전 해야할 일

이삿짐 센터와 계약을 맺고, 날짜를 정한 후 챙겨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닐 것이며, 골치 아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같은 평수, 같은 구조라면, 크게 상관없지만, 평수, 집 구조가 달라지는 경우에는 미리 이삿짐 배치 등에 대해 고려해야 합니다.

미리 일자별로 정리할 물건들에 대해 계획표를 짠 후 정리정돈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새로 생활을 할 곳을 정하고, 짐을 챙기다 보면, 시간이 유수와 같이 흘러갑니다.

이사 체크리스트 작성

다소 복잡하다고 생각될 수록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순차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장이사 전문업체는 단순하게 이삿짐을 포장하고, 운송하며, 배치한 후 정리정돈을 하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포장이사 업체를 이용한 후 나만의 이삿짐 배치를 몇 일 동안 하는 일이 많습니다.

반드시 이사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서 준비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날짜가 확정이 되면 무엇을 해야 할지 일목요연하게, 배우자와 함께 정리를 해 철저하게 준비 하는 것이 내 소중한 재산을 하나라도 지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사 업체 선택의 중요성

포장이사를 할 것인지, 일반 이사를 할 것인지, 또는 용달차를 이용해 용달이사를 할 것인지에 따른 업체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새로 사용을 할 집이나 사무실의 환경도 검토를 해야 하며, 입주하고 퇴거하는 곳의 이삿날짜가 상이하다면, 보관이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입주 집 환경 체크

누수를 비롯해 냉난방이나 창문 등과 같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이상이 없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자주 사용을 하지 않는 물품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를 해야 편리합니다.

확정된 날짜를 기준으로 하여 1주일 전에 챙겨야 할 사항들입니다.

만약에 자녀가 있는 분들의 경우 전학과 관련된 절차를 미리 진행해야 합니다.

가전 및 가구 관련하여 폐기를 할 게 있다면 따로 분리수거 스티커를 구매하여 처분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집에 유선전화가 있다보니 이사를 가기 전에 따로 전화 이전 신청을 해야했지만, 최근에는 핸드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이전신청없이 편리하게 이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사 후 바로 인터넷과 IPTV 등을 설치신청하여, 즉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이전 신청하면 됩니다.

주거래 은행 역시 이사 후에도 이전신청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또는 앱으로 인터넷 뱅킹이 활성화 되어 이전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편물 주소변경 신청 서비스

또, 이사로 인해 우편물이 도착하는 것에 대해서는 편리하게 주소 변경 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사 후 변경되는 주소로 우편물을 받아 볼 수 있으며, 가입된 사이트 및 쇼핑몰 사이트 등 개인정보 중 주소 변경란만 변경하여, 추후 이사한 곳으로 우편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또한 고지서 및 세금관련한 우편물도 마찬가지로 이사 후 변경된 주소로 우편물이 도착하기 때문에, 시간 내어 웹사이트에서 주소변경하는 것을 진행하면 됩니다.

수취인 배달장소 변경신청

위 링크는 인터넷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수취인 배달장소 변경 서비스입니다.

혹시 동네에서 자주 이용하시는 세탁소가 있으시다면 맡개 놓았던 세탁물을 잊지 않고 챙겨오면 됩니다.

가구 및 가전제품 분해와 조립 서비스

가전제품이나 가구 중에서 이전 설치를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따로 업체에 접수를 한 후 정확한 날짜에 맞춰 방문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안마의자나 런닝머신과 같이 분해 및 재조립 설치가 필요한 경우, 판매자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접수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무게가 가벼운 정도의 운동기구와 단순한 구조를 가진 가구는 이삿짐센터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사 업체의 견적을 볼 때 이러한 점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의견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가구 이전설치 등 안전성에 대해 의문이 남는 경우에는 브랜드 제조사 및 판매 업체에 직접 의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엘리베이터 이용료 유/무상 여부

일부 아파트의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과 관련하여 유상 및 무상으로 협조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사를 나가는 날 또는 이사를 들어가는 날 엘리베이터 사용료가 있는지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협조를 받아야 할 수도 있는 만큼 새로 이사갈 곳에 물어보실 필요도 있겠습니다.

가전 및 가구 배치 예상도

날짜가 나왔다면 대략 3일 전 즈음에 새로운 집의 가전 및 가구 배치에 대해서 구상해 놓을 것을 추천합니다.

도시가스 차단도 예약을 해 놓으시면 도움이 되고 쓰레기 봉투도 미리 준비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도시가스와 가스레인지 분리를 한 후 이사 당일 사용료 정산을 하면서 떠나면 됩니다.

냉장고 및 세탁기 내용물 정리

냉장고 정리를 한번 하면서 오래된 냉동제품을 버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버리는 것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 때가 기회이므로 오랫동안 묵어 있는 식료품은 과감하게 처리하는 게 옳습니다.

이삿짐 센터 직원이 당일 세탁기를 다루기 전에 세탁기에 들어 있을 물을 따로 배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포장을 하고 짐을 옮기다가 하자가 생기는 경우 대응이 곤란할 수 있으며, 다른 이삿짐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장업체 직원이 그 사항을 숙지하지 못하는 실수로 인해 바로 옮기는 경우 고장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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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당일 해야할 일들

이사하는 당일 해야할 일들이 산더미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느때보다 더 침착하고 모든 체크리스트와 함께 포장이삿짐 센터 당일 팀장과 함께 손발을 맞추는 것도 좋습니다.

이삿짐을 모두 포장한 후 출발할 때, 실내 청소 상태를 점검하고, 남겨 두고 떠나는 물건이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야 합니다.

남기고 온 물건에 대해서 포장이사 업체에서는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고, 고객의 귀책사유로 남기 때문입니다.

가스, 전기, 수도, 관리비 정산

아파트에 거주했다면, 관리사무소 방문으로 가스, 전기, 수도, 관리비, 주차료 등 이 모든 것에 대해 일할 정산이 가능합니다.

현관 도어락을 사용했던 것이라면, 탈거해서 가져가지 않는 이상, 비번을 바꾸어 관리사무소에 키를 반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삿짐 도착 후 해야할 일들 정리

안전하게 포장이삿짐이 도착하고 나서도 스스로 챙겨야 할 일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빠진 짐이 있는지, 이삿짐 이동 중 파손 등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이삿짐을 풀어 놓는 순간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체크하고, 이상있는 이삿짐에 대해서는 당일 현장 팀장과 보상 및 책임 소지에 대해 충분히 협의를 해야 합니다.

이삿짐 정리가 되고, 마무리 청소 서비스가 진행이 되고 난 후, 담당 팀장과 이사 비용에 대해 정산 입금을 진행합니다.

이 때 이삿짐 비용이 기재된 계약서의 잔금을 확인하고, 충실히 이삿짐 운송과 정리정돈 서비스가 실행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삿짐센터 잔금 결제

통상 이사 계약시 계약금을 빼고 잔금에 대해 지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금 결제 후 현금영수증 또는 세금계산서, 간이 영수증으로 그 증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가스, 인터넷, 수도, 전기 등이 개통되고, 서비스가 되는지 체크하고, 가장 먼저 새로운 현관 디지털 키 등록을 실행해 비번을 새롭게 세팅해야 합니다.

당일 시간이 된다면, 가까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받으면 됩니다.

당일 챙겨야 할 일이 많거나, 업무 시간이 지나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다음 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