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기준 대한민국 전국 도단위 지역별 평균 나이를 남자 및 여자를 구분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도 인구 감소와 더불어 평균 나이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해당 통계는 주민등록 인구통계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평균 연령이란?
전체 인구의 연령을 산술한 평균한 값으로, 평균연령 = ∑{(각세연령 + .5) × 각 연령별인구수} / 총인구 수식으로 계산됩니다 .
아래 그래프는 2024년 4월 기준의 대한민국 전국 도지역별로 국민의 평균 연령(나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평균 나이 수치는 남자와 여자의 합해 나온 숫자로 우리나라 인구 중 남자에 비해 여자의 평균 나이 더 2.2세 더 높습니다.
한국 평균나이 45세 (2024년 4월)
한국 총 인구의 전체 평균 연령(나이)는 45세입니다.
남자 평균 연령은 43.9세이고, 여자 평균 연령은 46.1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자보다는 여자의 평균 연령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국적으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시(세종특별자치시)로 38.8세,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48.8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평균 나이가 낮은 곳은 경기도로 43.2세이며, 두 번째로 평균 나이가 높은 곳은 경상북도로 48.3세입니다.
한국 남자 평균연령 43.9세
대한민국의 남자 평균연령은 43.9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남자의 평균 나이가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시(세종특별자치시)로 38.3세이며, 남자의 평균 나이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47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남자 평균 연령이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로 42.1세이며, 두 번째로 남자 평균 나이가 높은 곳은 경상북도로 46.6세입니다.
한국 여자 평균연령 46.1세
대한민국의 여자 평균연령은 46.1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여자의 평균 나이가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시(세종특별자치시)로 39.4세이며, 여자의 평균 나이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50.5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여자 평균 연령이 낮은 곳은 경기도로 광주광역시로 44.1세이며, 두 번째로 여자 평균 나이가 높은 곳은 경상북도로 50.1세입니다.
대한민국 평균연령 추이(2023년 5월~ 2024년 4월)
오늘날 한국 평균 연령은 해를 거듭하면서 평균 나이는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이 높아진다는 것은 평균 수명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을 뜻합니다.
한국의 최근 10년 간 대한민국 평균 연령의 추이를 보면, 2014년에는 39.7세로 현재보다 약 5.3세가 어렸습니다.
‘늙어가는 대한민국’ … 급속 고령화
2024년 3월 통계부터 대한민국의 평균 연령은 45세가 되었으며, 사회적으로 많은 정책과 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정책들이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평균 연령 높아지는 ‘늙어가는 대한민국’이라는 뉴스 기사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동시에 한국은 현재 저출생(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지자체 별로 여러 출산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여러가지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단기적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꼭 극복했으면 합니다.